경제자유구역·특별법·430만평 산업단지 추진"반도체·수소·2차전지 집적한 국가 성장축 만들 것"
  • ▲ 베이밸리 카드뉴스.ⓒ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 캠프
    ▲ 베이밸리 카드뉴스.ⓒ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 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베이밸리 2.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충남을 대한민국 첨단제조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프로젝트는 천안·아산·당진·서산·예산과 경기 남부를 연결하는 초광역 경제권 구상으로, 김 후보는 이를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수소·첨단화학 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대한민국 베이밸리 특별경제권 조성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산업용지, 용수, 전력, 물류, 교통, 교육 등 각종 특례와 권한 이양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또 직산 제3탄약창 이전 부지와 성환·직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부지를 활용해 430만 평 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반도체·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 북부권에는 신도시를 조성하고 첨단제조 응용연구원과 충청권투자공사를 설립해 연구개발과 투자 지원 기능도 강화한다.

    산업용수 확보를 위해 아산호·삽교호·대호호를 연결하는 ‘베이밸리 워터그리드’ 구축도 추진한다.

    김 후보는 “베이밸리 2.0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는 프로젝트”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모이는 첨단제조 수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