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부석사 유산 3건 가치 인정
  • ▲ 7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왼쪽)과 부석사 원우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산시
    ▲ 7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왼쪽)과 부석사 원우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서를 개심사와 부석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개심사 혜산스님, 부석사 원우스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서산 개심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개심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부석사 목조여래좌상 등 총 3건이다. 

    개심사 불화 2건은 지난해 10월, 부석사 목조여래좌상은 지난달 각각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1772년 제작된 불화로 석가모니의 설법과 생애를 담고 있다.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는 1764년 제작된 왕실 발원 불화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부석사 목조여래좌상은 충남 지역 조각승의 활동 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로 후대에 잘 전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