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유성 6.5km 시범노선 기반시설 착공…9월 준공 목표정거장 확충·전용차로 구축…도시철도 연계 대중교통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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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기반시설 착공. ⓒ대전시
대전시가 ‘3칸 굴절차량’ 기반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인프라 공사에 착수하며 도안신도시와 유성권을 잇는 대중교통 체계 실험에 본격 나섰다.16일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노선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범 노선은 건양대병원부터 용소삼거리, 도안동로를 거쳐 유성네거리까지 총연장 6.5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1억6천만 원을 투입해 구축되며, 향후 배차간격은 15~25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핵심사업은 △정거장 신설 및 개량 △전용차로 신설(유성온천역~만년교, 용소삼거리~건양대병원)이며 9월 준공 예정이다.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정거장 13개소는 동시 탑승이 가능하도록 확장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또 도안동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3칸 굴절차량 전용차로를 구축, 정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특히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건양대병원~옥녀봉 네거리 △옥녀봉 네거리~유성온천역 구간을 단계적으로 시공할 방침이다.전일홍 건설관리본부장은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철도와 환승 체계가 구축되고, 교통약자에게도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공사 완료 후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는 신교통수단 제도화와 전국 확대 보급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