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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기기 자산관리시스템 및 홈페이지.ⓒ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자산관리 대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기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스마트기기 도입 연도와 운영체제(OS), 기기 상태 등을 교직원이 수기로 작성하거나 엑셀로 관리해 왔다.
이로 인해 수백 대의 기기를 보유한 학교에서는 장비 확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업무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모든 기기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 방식으로 통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직원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 접속만으로 기기 현황 조회, 상태 변경, 사용자 등록, A/S 접수와 처리 현황 확인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학교별 미사용(유휴) 스마트기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필요한 학교에 재배치할 수 있어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 운영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부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자산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이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