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이론·장비 이해도 국제 기준 인정
  • ▲ 충북보과대 방사선과 임소원 학생. ⓒ충북보과대
    ▲ 충북보과대 방사선과 임소원 학생. ⓒ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학과 재학생이 미국 초음파 분야 국제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방사선학과 2학년 임소원 학생이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가 시행하는 초음파 물리 시험 SPI(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SPI 시험은 초음파 진단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인증 시험으로 초음파 물리학과 장비 구조, 영상 형성 원리, 해상도와 인공물(artifact), 환자 안전성 등 초음파 검사 전반의 전문 지식을 평가한다. 시험에 합격하면 국제 수준의 초음파 이론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인정된다.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학과는 학생들의 국제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SPI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백 방사선학과장은 "RISE 사업 기반 지역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김지혜 교수의 체계적인 지도와 학생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임소원 학생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 경험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초음파 전문 방사선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