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등 지역 5개 대학 참여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모두 58명 참가
  • ▲ 충북지역 고교생부터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58명의 충북 미래 농업리더들이 유럽 선진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지역 고교생부터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58명의 충북 미래 농업리더들이 유럽 선진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 충북 미래농업 글로벌리더’ 양성을 목표로 ‘충북 RISE 사업단 Agri-Life 첨단농업 인재양성사업’으로 진행한 유럽 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대학은 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과대, 유원대 등 5개 대학으로 대학(원)생과 도내 고등학생 등 총 58명이 참여,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차세대 농업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연수단은 세계적 농업 특성화 대학인 와게닝겐대를 방문해 글로벌 농업 트렌드를 학습했다. 이어 월드호티센터와 푸드익스에서 농식품 혁신 사례와 첨단 연구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정밀 농업 기업인 Ridder Growing Solutions와 Beanstalk를 찾아 스마트팜 운영 기술을 살폈으며, 세계 최대 화훼 경매장인 Royal FloraHolland를 방문해 선진 유통 시스템을 확인했다.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의 아마릴리스·토마토·튤립 농장과 벨기에 원예시험장, 딸기 농가 등도 시찰했다. 참가자들은 자동화된 유리온실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농장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충북 농업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팜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가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충북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단 관계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이어지는 Agri-Life 전주기 정주형 첨단농업 인재양성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가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충북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