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4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로 '너를 떠올리면, 마음이 먼저 웃어, 봄이니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글귀는 새 학기와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주변 사람을 떠올리고 따뜻한 말을 건네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시민 추천 47건을 접수해 한글사랑위원회 등 내부 심의를 거쳐 창의성, 전달력, 계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글귀는 도로변 현수막과 전광판, 공공기관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된다.

    유민상 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봄은 마음이 열리는 계절"이라며 "글귀가 시민들의 일상에 미소와 따뜻함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격월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선정·홍보하며 시민 참여형 한글문화 확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