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시절 다짐한 ‘매년 헌혈’ 5년째 이행혈액 수급난 속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찾아 생명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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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혈액 수급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이 의정 활동 당시 스스로 세운 ‘매년 헌혈’ 약속을 다섯 번째로 실천했다.직을 내려놓은 뒤에도 공적 다짐을 행동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김 전 의장은 25일 대한적십자사헌혈버스를 찾아 헌혈에 참여했다.이번 참여는 중구의회 의원 시절 “매년 한 번 이상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5년째 지킨 것이다.그는 SNS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희망의 줄기인 피 한 방울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워냄으로써 타인의 삶을 채우는 이 순환이야말로 가장 숭고한 사랑의 형태이다”고 밝혔다.이어 “헌혈은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검사를 통과해야 하기에, 오늘 나는 누군가를 도울 만큼 충분히 건강하다는 귀한 증표를 얻은 셈이다”고 전했다.김 전 의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며 내 작은 부분이라도 기꺼이 나누는 데 있다”며 “나의 작은 실천이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