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억 원 규모 국가사업 수행…한글문화도시 세종, 국가 정책 거점 도약
  • ▲ 한글문화도시 세종 로고.ⓒ세종시문화관광재단
    ▲ 한글문화도시 세종 로고.ⓒ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한 '2026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 보조사업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억 원 규모의 국가 한글문화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문화상품과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한글’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로 육성하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다.

    재단은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홍보 및 판로 개척 ▲사업 아카이빙 및 전용 누리집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연계 지원해 한글문화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정은 재단이 추진해 온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한글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한글을 도시 정체성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 왔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창립 10년 이래 단일사업 최대 규모의 국비 사업"이라며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산업·경제적 가치로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한글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