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취약계층 아동 대상 3~11월 ‘초록펜 특기적성’ 운영돌봄 넘어 문화·예술 교육 강화… 성장발표회·공연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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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 북문 광장 시민애뜰.ⓒ대전시
대전시가 지역아동센터 50곳에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 27명을 파견해 맞벌이·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강화한다.이번 지원 강화는 방과 후 돌봄을 문화·예술 교육과 결합해 아동의 창의 역량과 정서 안정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과 함께 ‘2026년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 사업’의 강사와 참여기관 선정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12년째이며, 지역아동센터에 예체능 강사를 지원하는 특화 돌봄 프로그램이다.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강사 27명을 선발했고, 지원 필요성과 운영 의지를 평가해 50개 지역아동센터를 참여기관으로 확정했다.강사들은 3월 협약식 이후 11월까지 주 1회, 회당 2시간 내외 수업을 진행한다.창의미술, 합창, 스포츠스태킹, 치어리딩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0시 축제와 연계한 공연과 연말 성장발표회·작품전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시는 지역아동센터를 단순 돌봄 공간이 아닌 ‘복합 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김종민 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진경 단장은 “아이들이 초록 새싹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프로그램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