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요양시설 입소자 대상 '찾아가는 신청' 운영
  • ▲ 민생지원금 지급 현장. ⓒ영동군
    ▲ 민생지원금 지급 현장. ⓒ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아직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은 전체 대상자 4만 3081명 가운데 4만 1484명에게 지급돼 지급률 96.3%를 기록했다. 미신청자는 1597명으로 전체의 3.7% 수준이다.

    읍·면별로는 양강면이 97.2%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고, 대부분 지역에서도 94%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군은 남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독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는 고령자와 장애인, 요양병원 입소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운영 중이다. 각 마을 이장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신청 가구를 확인하고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신청 마감일인 오는 27일까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 놓인 군민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