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금융위·산업은행 주관 사업설명회 개최150조 규모 정책펀드, 비수도권 60조 이상 배분
  •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12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 주관으로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남도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12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 주관으로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에 본격 나섰다.

    도는 12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 주관으로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기업은행장, 도내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방안과 신청 절차, 지방 우대 정책금융, 충남 펀드 추진 현황 등이 소개됐으며, 도내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국민성장펀드는 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규모 인프라와 고위험 첨단산업 투자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총 150조 원 규모로, 2030년까지 5년간 AI, 반도체, 미래차,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대형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이 중 60조 원 이상이 비수도권에 배분될 예정이다.

    펀드는 직접·간접 지분 투자, 인프라 투·융자, 초저리 대출 등 4개 방식으로 운용되며, 신청은 한국산업은행 누리집을 통해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도는 금융위원회·산업은행과 협력을 강화해 도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국민성장펀드는 도내 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라며 "지역 기업이 국가 경제를 견인할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