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유통센터 전폭 지원 성과…출하액 20억 원 돌파 전망
  • ▲ 태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달래와 냉이를 선별하고 있다.ⓒ태안군
    ▲ 태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달래와 냉이를 선별하고 있다.ⓒ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겨울철 별미인 태안산 달래와 냉이 출하가 한창이라고 11일 밝혔다.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태안산 달래·냉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오는 3월까지 전국으로 유통된다.

    센터에서 세척·포장 과정을 거친 달래·냉이는 현재 농협 물류센터와 롯데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높은 상품성으로 연계 납품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올해 출하액은 2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가 전망된다.

    군은 센터 운영을 위해 매년 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운송 작업단 운영과 최신 세척기 도입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상품 가치를 높였다. 

    그 결과 달래·냉이는 농한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달래·냉이가 태안 농업인의 고소득 작목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