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시범 송출…공익광고 제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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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행정·생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승강기 모니터를 활용한 생활정보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최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유용한 행정 정보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보로 이응패스·케이패스 연계 혜택, 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 일정, 세뱃글 전하기 캠페인 등을 예시로 들고,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 위주로 선별 제공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도시주택국은 공동주택 10개 단지와 협약을 맺고, 2월 중 승강기 모니터를 통해 주민 생활정보 영상을 시범 송출할 계획이다.이후 주민 반응을 반영해 사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승강기 모니터 공익광고 송출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한편 최 시장은 세종시 재정난 해소 방안과 관련해 교부세 정상화 요구와 별도로, 시 특수성을 고려한 국세 일부 이양 방안 검토도 지시했다.최 시장은 "국세 중 특정 항목을 세종시에 이양하는 특례를 연구해 재정 구조를 다각화해야 한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제도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