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심 ‘독서 삼매경’ 도입…초등 전 학교 ‘온 책 읽기’ 지원교사 주도 독서 수업 혁신·지역 연계 독서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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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2026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 계획’ⓒ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독서교육청’을 선언하고, 체험 중심 독서에서 정규 수업 기반 독서인문교육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10일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책을 깊이 읽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수업 중심 독서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추진 핵심은 학급 단위 ‘우리 반 온 책 읽기’를 기반으로 한 대전형 독서 수업 모델 ‘독서 삼매경’의 현장 안착이다.‘독서 삼매경’은 ‘생각 깨우기-질문 나누기-토의·토론하기-매듭짓기’ 4단계로 구성된 심층 수업 방식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도서 구비와 독후 활동을 뒷받침한다.교사 중심 수업 혁신도 강화된다.교육청은 ‘독서 수업 디자인 100인 리더’를 새롭게 운영하고, 독서인문 교사학습공동체를 확대해 교육과정 재구성과 우수 수업 사례 확산을 추진한다.또한 ‘대전독서학교’ 시스템을 가동해 학교·가정·지역이 연결된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독서문해캠프’와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설동호 교육감은 “문해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초 역량”이라며 “ ‘독서 삼매경’ 수업 모델이 교실에 안착하도록 과감한 예산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