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인문사회통합연구센터, ‘지식의 연대와 가치 확장’ 교류회 개최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인문사회 연구 협력 모델 논의
  • ▲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연구센터, 5일 충남대 경상대에서 ‘인문사회 지식의 연대와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연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충남대 인문사회통합연구센터
    ▲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연구센터, 5일 충남대 경상대에서 ‘인문사회 지식의 연대와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연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충남대 인문사회통합연구센터
    지방소멸과 지역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인문사회 연구의 정책적·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5일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연구센터(HUSOP)는 경상대학에서  ‘인문사회 지식의 연대와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연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전략과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논의는 인문사회 연구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정책 설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문한국(HK), 한국사회과학(SSK), 학문후속세대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유형을 아우르며 학제 간 연계를 강화했다.

    주제 발표에서 서울대 김의준 교수와 양봉묵 교수는 지방소멸 시대의 회복탄력성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과 실효성 있는 회복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합 인문학, 젠더와 지역,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연구 결과를 정책 현장과 사회에 전달하는 ‘인문사회 브로커’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안기돈 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는 인문사회 연구 성과가 학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사회의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구자 간 연대와 교육적 교류를 통해 인문사회 연구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인문사회통합연구센터는 후속 교류회를 이어가며,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인문사회 연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