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노선 18.6km·8,428억 원 규모 반영예타 통과 시 공사비 50% 국비 지원
  • ▲ 대전시 제5차 혼잡도로 개선사업 국가계획 반영ⓒ대전시
    ▲ 대전시 제5차 혼잡도로 개선사업 국가계획 반영ⓒ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도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핵심 도로망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며 대전 도심 순환도로망 완성에 속도를 냈다. 

    대규모 국비 확보가 가능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중장기 교통 환경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5일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립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6~2030)’에 대전시 건의 도로건설 사업 5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영으로 대전의 도심 순환도로망 완성과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반영된 사업은 △갑천 좌안도로 개설(4.3km)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3.17km) △비래동~와동 도로개설(5.7km) △제2 도솔터널 개설(2.5km) △산성동~대사동 도로개설(2.88km) 등 총 18.6km 구간으로, 사업비는 8,428억 원 규모다.

    특히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은 5년 단위 국가 법정계획으로, 반영 이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약 3000억 원 이상의 국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2024년 7월 수요조사서 제출 이후 대광위와 기재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 사업계획반영은 단순한 도로 개설을 넘어 향후 30년 동안 막대한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후속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