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존중 vs 학생 중심 전환…세종교육 방향 놓고 정책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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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전수 전 세종교육연구원장(왼쪽)과 안광식 세종교육희망연구소 대표가 3일 오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각 예비후보
임전수 전 세종교육연구원장이 3일 오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임 후보는 등록에 앞서 조치원 침산공원 충령탑을 참배한 뒤 "교사와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배우는 이와 가르치는 이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28년간 교단에 몸담은 교사이자 세종교육 정책 설계에 참여해 온 임 후보는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의 조화를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과 AI 시대 미래교육인프라 구축, 교육공동체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앞서 안광식 세종교육희망연구소 대표도 이날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안 예비후보는 학생 중심 교육체계 전환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저하와 정서 지원 공백 해소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그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매월 최대 10만 원의 학생 교육 기본수당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구호가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세종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면서 정책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