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특별법 제정·5+1 혁신전략으로 진짜 수도 완성"
  • ▲ 조상호 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이 3일 오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조상호 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이 3일 오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조상호 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이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위원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발로 뛰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한 때"라며 출마 당위성을 밝혔다.

    조 전 위원은 "세종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진짜 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 세종시 경제·정무부시장 등을 거친 경력을 소개하며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비전을 현장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위원은 '진짜 경제·진짜 수도'를 목표로 ▲시민 참여형 공론기구 '시민청' 설립 ▲종합국립대 설립 또는 유치 ▲도·농 통합형 혁신도시 조성 ▲중앙정부와 함께하는 AI 선도도시 육성 ▲공공부문 전반의 구조 혁신 등 5대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 불편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육·산업·공간 혁신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 전 위원은 "정치는 시민의 삶을 가까이서 돌보는 일"이라며 "세종이 대한민국인 시대를 넘어, 제가 책임지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