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적설 2.4cm…선제 제설·재난대응 가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취약시설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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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가 사전 대응과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 없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1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같은 날 오전 5시 기준 세종시 평균 적설량은 2.4cm를 기록했다. 전동면(4.1cm), 소정면(3.8cm), 연서·장군면(각 3.1cm) 등 일부 지역에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렸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고,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 105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 근무와 상황관리를 했다.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점검 안내와 함께 안전 문자도 발송했다.

    도로관리사업소와 읍면동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사전 및 추가 제설 작업을 진행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논산국토관리사무소도 주요 구간과 국도 전 구간에 제설 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시민 안전 홍보를 병행하며,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추가 적설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