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 명 작가 참여, 인사동서 한국미술 현재 조망일본 작가 동참…한·일 문화교류 전시로 확장
  • ▲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참여작가 단체사진.ⓒ사)국제현대예술협회
    ▲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참여작가 단체사진.ⓒ사)국제현대예술협회
    신작을 통해 새해 한국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6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29일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지난28일~내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1층과 3층에서 ‘2026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총 170여 명이 참여해, 신작을 중심으로 예술가의 내면과 시대 인식을 담아낸 그룹전으로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예,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돼 한국미술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일본 작가 8명이 함께 참여해 한·일 문화교류 전시로 진행되며, 전시장에 상주한 작가와 직접 작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운영된다.

    국제현대예술협회는 매년 1월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을 통해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 해 작품 방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전시는 공감과 소통을 중심 가치로 삼아 점차 규모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김용모 이사장은 “자신만의 시각을 통해 솔직한 감정으로 표출된 영감이 독창적 작품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감동받는 어울림의 자리로 만들었으며, 작가는 전시로 인해 한 단계 성숙해진 예술세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계의 중심을 이루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관람객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예술로 새해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