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기재·국힘 오성환 선두, 유권자 30% '지역 발전' 최우선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반대보다 우세, 유보 의견도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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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차기 당진시장 여론조사에서 여야 정당 후보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 이 지난 24~25일 이틀간 당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느 정당 후보가 당진시장으로 당선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가 42.0%,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0%의 지지를 얻었다.두 정당 간 격차는 3.0%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4.4%포인트) 안에서 팽팽한 접전 양상이다.'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0%, '정당에 상관없음' 5.0%, 기타 정당 후보 3.3%, 무소속 후보 2.8%로 집계됐다.정당별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진영 내 선두 주자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에서는 김기재 후보가 28.7%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송노섭 후보는 16.4%로 뒤를 이었다.반면 ‘지지 후보 없음’(18.3%)과 '잘 모르겠다'(21.3%) 응답도 적지 않아 향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성환 현 당진시장이 38.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뒤를 이어 김석붕 후보 11.9%, 김덕주 후보 8.6%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23.5%, ‘잘 모르겠다’는 10.0%로 나타났다.오성환 시장의 시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매우 잘함' 19.0%, '잘하는 편' 30.3%로 긍정 평가는 49.3%에 달했으며, '잘못하는 편'(16.4%)과 '매우 잘못함'(15.7%) 등 부정 평가는 32.1%였다.한편 충청권 현안으로 꼽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찬성이 44.7%, 반대가 32.9%로 나타나 찬성 의견이 11.8%포인트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4%였다.당진시민이 시장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으로는 '지역 발전 가능성'이 29.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험과 능력(19.9%), 정책과 공약(16.8%), 소속 정당(15.1%), 도덕성(13.3%) 순으로 조사돼 정당보다는 후보 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