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16회 운영… 대전·세종·청주·공주 청년 밀착 지원AI 시대 취업 경쟁 심화 속 적극적 현장형 고용서비스 모델 제시
  • ▲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모습.ⓒ한남대
    ▲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모습.ⓒ한남대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대학 방문이 어려운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며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또 졸업 후 미취업 상태로 대학 문턱조차 넘기 힘들었던 청년들에게 현장형 맞춤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6회 진행됐다. 

    대전·세종·청주·공주 지역에서 11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2인 1조로 참여해, 청년이 원하는 장소에서 3시간 내외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은 직업심리검사, 진로 탐색, 직업정보 제공, 구직서류·면접 컨설팅, 자신감 회복 등 취업 전 과정을 포괄했다. 

    취업이 지체된 졸업생과 구직 초기 청년이 주 대상이다.

    상담에 참여한 청년들은 “졸업 후 미취업 상태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맞춤형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찾아와서 고충을 들어주고 지지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연 센터장은 “AI 기술 확산으로 취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현실 속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과 취약계층 청년에게 보다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사례이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