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유휴공간을 놀이터로…‘학교 놀잇길’ 조성·놀이 주간 확대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어린이 놀이 축제로 지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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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놀이를 교육의 중심에 올려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강화한다. 

    19일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환경·교육과정·지역 연계를 아우르는 놀이 중심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놀이 친화적 학교 조성을 위해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 지원을 확대한다. 

    학교별 특색을 살린 놀이 주간을 운영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며, 학생 놀이 동아리와 학부모 놀이 지원단을 통해 참여를 넓힌다. 

    특히 초등학교 4개교에는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한 ‘학교 놀잇길’을 조성해 일상 속 놀이 공간을 늘린다.

    교육 공동체 역량도 강화한다. 

    학부모 가족 놀이 특강과 교원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놀이 자료를 제작·보급한다.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추진단’을 통해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성과는 지역과 공유한다. 

    초등학교 30개교에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하고, 5월 2~4일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도 열어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한다.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놀이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놀이가 있는 교실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