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부담 완화로 인증 확대 본격화
  • ▲ 부여군청 모습.ⓒ부여군
    ▲ 부여군청 모습.ⓒ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위해 1월부터 'GAP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AP 인증 신규·갱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와 현지 심사 출장비 등이 농가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GAP 인증은 토양·용수·잔류농약·중금속 등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다.

    학교·공공급식과 대형 유통업체 납품 시 필수 요건으로 확대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GAP 인증을 유지 중인 농가와 작목반, 단체, 법인 등이다.

    따라서 군은 인증 신규·갱신 수수료와 변경 신청 수수료, 우수관리시설 지정 수수료, 현지 심사 출장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비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GAP 인증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와 굿뜨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