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최저… 양과 질 모두 양호상용·임시근로자 증가, 일용근로자 큰 폭 감소… 고용 안정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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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도 고용시장이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면서 고용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충북의 고용률(OECD 기준, 15~64세)은 73.2%로 전국 평균(69.8%)을 크게 상회한 전국 2위를, 실업률은 1.7%로 전국(평균 2.8%) 최저치를 기록해 충북도의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제활동참가율은 68.3%로 전년 대비 0.9% 상승으로 전국 평균(64.7%)을 크게 앞섰으며, 취업자는 97만 6천명으로 전년 대비 2만 5천명이 증가(2.6%)해 전국 평가 증가율(0.7%)을 크게 웃돌았다.연령별로는 30대(1만1천명, 7%↑)와 60세 이상(1만4천명, 5%↑) 취업자가 증가하며 고용시장을 지탱한 반면, 20대와 50대 일부 연령층은 감소했다.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명↑), 도소매․숙박음식업(1만1천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하며 고용 증가를 견인한 반면, 제조업(1천명↑)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구조가 전환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1만3천명↑)와 임시근로자(1만7천명↑) 모두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9천명↓)는 큰 폭으로 감소해 고용 안정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비경제활동인구도 46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 1천명이 줄어들었다. 이는 충북형 혁신일자리 패키지인 도시근로자․도시농부․일하는기쁨 사업들을 대대적으로 확대한 효과가 통계로 입증된 것으로, 도시 및 농촌의 유휴인력인 경력보유여성 및 은퇴자, 고령층들이 노동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결과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이제승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난해 현장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고용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 것이 고용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일자리를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