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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터널 재난대응 훈련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시는 지난 10월 23일 세종시청과 세종동 일원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사회기반시설 붕괴와 다중추돌 사고 등 극한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소방·경찰·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15개 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2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