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위한 ‘연말 상생’ 실천교복·냉방용품·김장까지 ‘지속 기부’ 행보청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
-
- ▲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청주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청주에 닿았다.LG화학 청주공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 성금 전달, 지역 돌봄에 온기 더해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주재임원, 천의석 대외협력팀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교복·냉방용품·김장까지 이어진 ‘상시 나눔’LG화학 청주공장은 연말 기부에 그치지 않고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 2월에는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7월에는 독거노인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이와 함께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생활 밀착형 나눔을 실천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LG화학 청주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