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민·경찰, 한마음 나눔 릴레이취약계층 263가구에 사랑과 희망 전달
  • ▲ 예뜰순복음교회가 중촌동·목동·용두동·오류동 등 4개 동에 사랑 나눔 꾸러미 2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중구
    ▲ 예뜰순복음교회가 중촌동·목동·용두동·오류동 등 4개 동에 사랑 나눔 꾸러미 2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중구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대전 중구 전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번졌다. 

    특히 교회와 주민단체, 경찰이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 263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와 보양식, 맞춤형 물품과 성금을 전하며 ‘함께 사는 지역’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웠다.

    18일 중구는 예뜰순복음교회가 중촌동·목동·용두동·오류동 등 4개 동에 사랑 나눔 꾸러미 20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갔다.

    안영권 담임목사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교인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류성일 오류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에 희망을 전해준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대전 문창동 새마을부녀회가 사골곰탕과 나박김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중구
    ▲ 대전 문창동 새마을부녀회가 사골곰탕과 나박김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중구
    문창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한 그릇의 온기’로 이웃의 겨울을 보살피기 위해 사골곰탕과 나박김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경순 회장은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박인혁 동장은 “정성 어린 봉사가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 ▲ 남대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나눔으로 취약계층 13세대에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중구
    ▲ 남대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나눔으로 취약계층 13세대에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중구
    남대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나눔으로 취약계층 13세대에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고,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가정 등 대상별로 꼭 필요한 물품을 맞춤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정봉택 회장은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 일이 곧 지역의 안전으로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중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를 비추는 ‘사회적 가로등’과 같다”며 “전달된 온기가 삶 속에 닿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