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세종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을 앞두고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 주체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과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는 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부장, 학년부장, 교육청 내 학생지원 유관센터 담당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날에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과 행정시장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 23일에는 교육청 학생지원 유관센터 담당자와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이어간다.

    연수는 협력적 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전체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