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6학년도 예비 중학생 지원 자료 제작핵심 요약 리플릿·QR 전자책 함께 제공
  • ▲ ‘행복한 중학교 생활 안내서’표지.ⓒ대전시교육청
    ▲ ‘행복한 중학교 생활 안내서’표지.ⓒ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예비 중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행복한 중학교 생활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15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중학교 신입생이 학교생활을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서와 핵심 요약 소책자를 제작개 예비 중학생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소책자에는 초·중학교 차이, 시간표, 연간 교육활동, 주요 규정(생활평점제) 등 필수 내용을 담고, QR코드를 통해 전자책(E-book)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자료는 현직 초·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제작됐으며, 소책자는 12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부된다. 

    전자책은 교육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자료가 예비 중학생의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지원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