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체성·미래 비전 반영한 ‘핵심 가치’ 제시배움·화합·상생·창조·지구공동체 실천 방향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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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충북도가 제정 46년 만에 도민헌장을 전면 개정하며, 변화된 시대 흐름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도정 철학을 공식화했다.이번 개정은 충북의 위상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정 전반의 방향성을 미래지향적으로 제시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충북의 위상·정신을 현대 언어로 재정립한 헌장 개정충북도는 1979년 제정된 도민헌장을 46년 만에 수정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충북이 지닌 역사적·지리적 위상을 새롭게 규정했다.새 헌장은 지역과 문화를 잇는 ‘다리’ 역할, 자연과 역사 속에서 형성된 숭고한 도민 정신,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도전정신 등을 현대적 언어로 담아냈다.충북도는 이를 도정 운영의 기본 철학으로 삼아 정책·교육·홍보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충북의 자연·역사·품성 요소를 재조명해 도민적 공감대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5대 실천 가치로 충북의 미래 도정 방향 제시이번 헌장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충북이 지향해야 할 5대 실천 가치를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이다.새 헌장은 △배움을 통한 사회 성장과 인간 존엄 옹호 △지역·세대·문화 간 화합 △상생·연대를 위한 배려와 복지 △문화예술·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가치 창조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실현을 구체적 실천 방향으로 담았다.충북도는 이 가치들이 앞으로의 정책 설계와 사회적 연대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정 운영·교육·홍보에 적극 반영… “도민과 함께 확산”충북도는 개정된 도민헌장을 각종 정책 설계에 반영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도민 홍보를 강화해 헌장의 의미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도는 청년·교육·복지·문화 등 각 분야 정책에서 헌장의 가치가 실질적 기준으로 활용되도록 세부 실행 전략도 마련 중이다.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개정은 충북의 정신을 현재와 미래 가치에 맞는 언어로 재정립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도민과 함께 헌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