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중등·예체능·행정·평생교육 6개 부문 수상교원 역량 강화·학교문화 개선·교육복지 기여도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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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쪽 왼쪽부터 송인우 원장, 윤정병교육장,양수조 교육장, 김희종 교장, 정회근 전 행정국장, 김경훈 원장.ⓒ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0일 교육청에 따르면,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을 세운 이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지역 대표 교육상이다.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송인우 그린유치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 윤정병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김희종 충남고 교장 △교육행정 부문 정회근 전 행정국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김경훈 바로세움병원 원장이다.송인우 원장은 교원 역량 강화와 유보통합 정책 자문 등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했고, 윤정병 교육장은 소통·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과 교수학습 혁신에 힘써 왔다.이어 양수조 교육장은 핵심역량 교육과정 지원, 학교폭력 예방,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김희종 교장은 지역 연계 체육수업 모델 확산과 선수 학습권 보장 등 학교체육 정책 발전에 기여했으며, 정회근 전 국장은 교육행정 기반 강화와 청소년 독서공간 조성 등 교육복지 확대에 힘썼다.김경훈 원장은 학생 대상 성장 관련 근골격계 무상 진료 제공으로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유지완 부교육감은 “대전교육을 묵묵히 발전시킨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공적을 널리 발굴해 더욱 영예로운 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밭교육대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