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명, 회덕동 취약가정 5곳에 연탄 직접 배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 ▲ 대전관광공사 임직원 40명이 4일 회덕동 취약가정 5곳에 연탄을 배달했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 임직원 40명이 4일 회덕동 취약가정 5곳에 연탄을 배달했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4일 대덕구 회덕동에서 에너지 취약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하며, 임직원 40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총 5000장을 기부해 겨울을 맞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들은 취약가정 5곳을 찾아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또  ‘대전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5000장을 기부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김용원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사랑의 밥차’, ‘꿈돌이 노란발자국 설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