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민원 해결·관리체계 개선 성과
  • ▲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활동 모습.ⓒ세종시
    ▲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활동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협의가 완료된 전국 24개 사회보장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차별성, 사업성, 관리 체계 등 10개 항목 중 7개 이상 충족한 사례만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 

    세종시는 서울시와 함께 우수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올해 1~11월 7295건의 생활불편을 해결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사무 등록과 자체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민원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써왔다.

    이은형 시 민원과장은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동처리반은 ‘취약계층 고효율조명기기 지원사업’을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며 내년 1월부터 대상자 선정과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