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60개 신협 평가’에서 10여 개 부문 최고 성과‘조합원 중심·지역밀착 금융’ 전략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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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남청주신협 청사.ⓒ남청주신협
충북 남청주신협이 올해 신협중앙회 전국 평가에서 다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기반 상호금융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4일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은 2025년 신협중앙회가 전국 860여 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캠페인 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두드러진 경쟁력을 입증했다.주요 성과는 △기업뱅킹활성화 캠페인 전국 1위 △계좌이동서비스 활성화 캠페인 전국 1위 △민생회복소비쿠폰 조합 캠페인 전국 1위 △신한카드 5월 프로모션 전국 1위 △2025년 공제사업평가 보장성부문 전국 3위 △리온브랜치 우수조합 캠페인 전국 5위 △오픈뱅킹 활성화 이벤트 충북 1위 △라이프온 활성화 이벤트 충북 1위 등 총 10여 개에 이른다.특히 계좌이동서비스 활성화 캠페인 전국 1위는 공과금 자동이체 유치 확대를 위해 조합 차원의 자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 결과로, 요구불예금 잔액 부문에서도 전국 5위권을 유지하며 저원가성 예금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실적은 조합원이 체감하는 금융 편의성 확대와 지역 밀착형 서비스 운영이 맞물리며 상호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분석된다.송재용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의 열정과 조합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1993년 창립된 남청주신협은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비전으로 금융서비스 혁신, 조합원 중심 경영, 지역사회 기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