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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과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오는 6일 지역 영화관에서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권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예술 감수성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시교육청과 가족센터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62개 다문화가정 학생과 보호자 200여 명을 초청해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를 함께 관람한다.교육청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부모에게는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에게 편안한 쉼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