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업육성 전략’ 협력 강화‘유공자 표창’·‘기업 네트워킹’ 확대‘정책·현장 연계’ 실질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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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이 3일 아산 디바인밸리 연회장에서 ‘충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홈커밍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남테크노파크
충남의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이 내일 아산에서 새롭게 닻을 올린다.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소부장 기업 육성전략을 중심으로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고, 기업 간 교류와 성장지원 플랫폼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소부장 기업육성 업무협약…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 기대3일 아산 디바인밸리 연회장에서 ‘충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홈커밍데이’가 열렸다.이번 협약에는 충남 지역 소부장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의지가 담겼다.행사 1부에서는 국민의례, 환영사, MOU 현황 설명 등에 이어 협약기관 대표들이 공식 협약서에 서명한다.충남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시장진출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영역을 넓힐 계획이다.또한, 협력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 ▲ ‘충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홈커밍데이’.ⓒ충남테크노파크
◇ 2025년 지역산업유공 표창… 기술혁신 성과 ‘공식 인정’행사 2부에서는 기술혁신과 시장성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충남 기업들이 표창을 받는다.충남테크노파크 표창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 뒤에는 올해 성과와 지역 산업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정책특강이 이어진다.충남도는 2025년을 지역산업 구조 강화의 전환점으로 삼고,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확장에 정책 무게를 두고 있다.이번 유공 표창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인 기업들의 노력에 대한 공식 평가다.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성과 기업 발굴·확산이 지역 전반의 혁신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 ▲ 협약식 장면.ⓒ충남테크노파크
◇ 기업 네트워킹·상담부스 운영… 현장 중심 교류 확대행사 3부는 입주기업·스타트업·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존으로 운영된다.투자·금융 상담, 전문가 자문, 기업 홍보 전시부스 등이 마련되어 자유로운 교류와 협업 논의를 지원한다.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술·시장·정책 지원을 연계하고, 현장 수요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참가기업들은 이번 네트워크 세션을 통해 실제 협업 모델과 신규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관계자는 “충남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실질적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