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부여 시장상인회, 지역 인재를 위해 장학금 전달석성면 주민자치회,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공연 진행
  •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부여군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부여군
    부여군에서 미래 인재 지원과 어르신 돌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화재다.

    3일 부여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와 부여시장 상인회가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석성면 주민자치회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위문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이날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류 지부장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쓰겠다”고 밝혔다.
  • ▲ 부여 시장상인회도 지난 2일 장학금 354만 원을 기탁했다.ⓒ부여군
    ▲ 부여 시장상인회도 지난 2일 장학금 354만 원을 기탁했다.ⓒ부여군
    부여 시장상인회도 지난 2일 장학금 354만 원을 기탁했다. 

    김숙자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해 쓰고자 했다”고 전했고, 홍은아 부군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석성면 주민자치회는 벧엘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문공연으로 풍물·색소폰·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 ▲ 부여국 석성면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문 공연을 펼쳐 큰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 부여국 석성면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문 공연을 펼쳐 큰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임 갑순회장은 “지역사회 활력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주민 재능 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과 공연은 ‘함께 성장하는 부여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