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따른 소비 위축·임대료 상승 등 현장 고충 청취공유재산 사용‧대부료 한시 경감 및 통신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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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에서 소상공인 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실효 대책 마련에 나섰다.1일 이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5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인력난, 임대료 상승 등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을 들었다.대전시는 이미 임대료·통신비·초저금리 자금 지원을 시행 중이며, 여기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2025년 1년간 한시 경감하는 조치를 추가할 예정이다.해당 기간 이미 납부한 임차인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이장우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임대료 경감 등 실효적 지원으로 어려움을 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