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모든 기업 법인세율 1%P 인상 강행12월 첫 한파 현실화… 4일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글로컬 대학’ 충북대, 연차 평가 최하위… 교통대 통합 갈등 여진 계속‘유성복합터미널 내년 1월 개장’… 공정률 61% 지역 교통축 재편된다
  • ▲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 30일 대전 갑천 일원에서 진행된 초겨울 밤하늘 위로 불꽃과 드론이 겹겹이 수놓이며, 갑천 위를 비추는 빛이 사람들 얼굴에 작은 미소를 비췄다. 40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불꽃은 잠시나마 모두의 일상을 멈춰 세우고, 오래 응원해온 마음들을 하나의 환한 장면으로 묶어 올렸다. 새로운 시즌을 향한 희망의 숨결이 천천히 대전의 밤을 채웠다.ⓒKBS뉴스 캡처
    ▲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 30일 대전 갑천 일원에서 진행된 초겨울 밤하늘 위로 불꽃과 드론이 겹겹이 수놓이며, 갑천 위를 비추는 빛이 사람들 얼굴에 작은 미소를 비췄다. 40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불꽃은 잠시나마 모두의 일상을 멈춰 세우고, 오래 응원해온 마음들을 하나의 환한 장면으로 묶어 올렸다. 새로운 시즌을 향한 희망의 숨결이 천천히 대전의 밤을 채웠다.ⓒKBS뉴스 캡처
    ◇‘대관 기업’ 된 쿠팡… 개인정보 유출 뒤엔 정치권 인사 영입 의존 구조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두고 “정치권 대응에 치우친 경영 탓에 보안 관리가 후순위로 밀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올해만 4급 보좌관·정부 고위직 17명 이상이 쿠팡 계열사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며, 친여·친야 인사 영입도 이어졌다. 쿠팡은 국감·과징금 등 규제 대응을 위해 대관 조직을 급증시켜 노동부·공정위·금감원 출신까지 억대 연봉에 스카우트했다. 실질적 오너는 미국 본사에 머물며 책임은 전문경영인이 지는 구조라는 지적 속에, 잇단 사고·논란 대응 과정에서 대관 활동에 의존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다음은 2025년 12월 1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與, 모든 기업 법인세 1%P 인상 강행 [매일경제]
    금융·보험업 교육세는 2배 인상… 단독처리 논란 확산

    –국힘 의원 전수조사 “계엄 사과해야” 과반… ‘尹 절연’ 의견은 팽팽 [중앙일보]
    여야 입장차 극명… 계엄 후폭풍 여전

    –계엄 이후 1년, 국민 77% “정치 양극화 더 심해졌다” [중앙일보]
    여론은 “계엄 이후 사회 분열 심화”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1월 28일~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 응답률 10.8%(9312명 중 1002명).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경제]
    –한국 ‘달러 GDP’ 0.9% 역성장… 1500원 위협하는 고환율 여파 [조선일보]
    지난해 1조8754억달러 → 올해 1조8586억달러로 감소

    –“AI로 다 되는데, 절 뽑겠어요?”… 청년 일자리 3년 만에 20만개 증발 [매일경제]
    한국·미국 모두 고용 충격… 신규 채용 축소 뚜렷

    –생계형 세금 체납자, 5000만원까지 납부 의무 면제될 듯 [한국경제]
    폐업·저소득 충족 시 적용… 조세범 전력자는 제외

    [사회]
    –로비로 논란 틀어막아온 쿠팡… 올해 정부·국회 출신 18명 채용 [조선일보]
    쿠팡 대관조직 급팽창… 노동부·공정위·금감원 출신까지 스카우트

    –“전직 中직원, 정보유출 뒤 쿠팡에 협박메일”… 해외 서버 통해 인증 없이 접근 [동아일보]
    경찰 “제3자 판매 가능성·협박 정황 수사 중”

    –집주소·휴대전화·구매이력까지 털린 ‘최악의 유출’… 공동현관 비번도 위험 [동아일보]
    쿠팡 “결제정보는 안전” 주장에도 불안 확산

    –“회사 주소에 공동현관 비번까지 털렸다”… 쿠팡은 해명에만 급급 [매일경제]
    개보위 ‘털린 내정보 찾기’ 서비스 안내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경보… 스미싱·피싱 주의해야 [중도일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청주 50대 女 살해… 계획적 범행 정황 속 전 연인 구속 [중부매일]
    폐수처리조 은닉·CCTV 조회까지… 치밀한 증거인멸 드러나

    –대전 대리기사 1.5㎞ 끌고 달린 30대 만취 승객 구속 송치 [충청투데이]
    검찰, 살인 혐의 적용

    –충북 마라톤대회서 차량에 치인 청주시청 선수 결국 사망 [충청브리핑]
    안전관리 책임 논란 확대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 서청주농협, 예방 캠페인 전개 [중부매일]
    고객 1800만원 지켜낸 사례도 소개
  • ▲ 충북농업기술원의 전통 초가 잇기 장면. 사라져가는 초가의 지붕을 다시 잇는 손길이 느리지만 단단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볏짚이 겹겹이 올라갈 때마다 오래된 기억이 되살아나는 듯, 바람도 순간 발걸음을 멈췄다. 이제는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전통을 이어 붙이는 이 순간만큼은 조용히 따뜻했고, 우리의 시간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주는 듯했다.ⓒ충북도
    ▲ 충북농업기술원의 전통 초가 잇기 장면. 사라져가는 초가의 지붕을 다시 잇는 손길이 느리지만 단단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볏짚이 겹겹이 올라갈 때마다 오래된 기억이 되살아나는 듯, 바람도 순간 발걸음을 멈췄다. 이제는 보기 힘든 풍경이지만, 전통을 이어 붙이는 이 순간만큼은 조용히 따뜻했고, 우리의 시간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주는 듯했다.ⓒ충북도
    [사회·기후]
    –12월 첫 한파 현실화… 4일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 [중부매일]
    본격 겨울 시작, 2일부터 연속 영하권

    [교육]
    –‘글로컬 대학’ 충북대 연차평가 최하위… 교통대 통합 갈등 여진 [충청타임즈 · 중부매일]
    구성원 합의 부족·통합 논란이 평가 악영향

    [지역]
    –당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절실”… 국가 차원의 긴급 처방 촉구 [대전일보]
    ‘K-스틸법’ 통과에도 즉효성 부족… 연내 지정 목표

    –유성복합터미널 내년 1월 문 열어… 지역 교통 지형 바뀐다 [충청투데이]
    공정률 61%, 구암역·BRT와 환승 편의 개선

    –충북도 “전국 1위 지표” 자찬에 ‘아전인수식 해석’ 비판 [충청타임즈]
    특정 분기 발췌·실질 경기 흐름과 괴리 지적

    –에코프로, 헝가리에 유럽 양극재 공장 준공… 연 60만대 전기차분 생산 [충청타임즈]
    자동화·첨단기술로 원가 절감

    –홍콩 화재 희생 146명… 진상 규명 요구에 정부 ‘반중국’ 프레임 대응 비판 [한겨레]

    –쿠팡 정보유출 후폭풍… 충북 지역사회도 2차 피해 우려 고조 [충청권 종합]

    [국제·사회]
    –‘급강하 결함’ 에어버스 A320 전 세계 6000대 리콜… 운항 금지 조치 확산 [동아일보]
    한국 80대 중 42대 리콜 완료… 승객 불안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