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세종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세종충남대학교병원
    ▲ 2025 세종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29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시의사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 인공지능(AI)의 임상 적용과 신약 개발 등 미래 보건의료기술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충북대 정지훈 교수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가 AI의 원리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이종은 교수, 서울대병원 황의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정재용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심혈관계 진단, 흉부 X선 판독, 신약 개발 등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 최초 7T MRI 개발자인 고려대 조장희 석좌교수가 초고자장 MRI와 초고해상도 분자영상 PET 기술 발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재형 병원장은 “회원 간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