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기여한 헌신 ‘높은 평가’스마트보안 전문가로 공공안전 강화산학협력 통한 지역 연계 ‘주목’
  • ▲ 건양대 산학협력단 이후기 단장.ⓒ건양대
    ▲ 건양대 산학협력단 이후기 단장.ⓒ건양대
    충청지역 발전과 공공 안전 강화를 이끌어 온 이후기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2025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에서 행정자치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

    ◇ 풀뿌리 자치 발전 기여 인정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이후기 산학협력단장(스마트보안학과 교수)이 18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2025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 자치 기반을 강화한 이들의 업적을 조명하고 있다.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기 단장은 지역 자치의 내실화를 위한 꾸준한 현장 중심 행정 혁신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 보안·재난안전 전문성 기반 공공안전 강화

    이후기 단장은 오랜 기간 보안 분야에 몸담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치안 강화와 재난안전 대응체계 개선 등 공공 안전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대학 산학협력단장으로서도 기관·지자체·기업과의 연계를 확장하며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지역 안전 기반 확보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학자의 포부

    수상 소감을 통해 이후기 단장은 “스마트보안학과 교수이자 산학협력단장으로서 약 25여 년간 보안 분야에 헌신해왔다”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자로서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향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안전·자치행정 발전의 지속적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