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경기박물관 탐방으로 한국 역사·문화 직접 체험내·외국인 학생 상호교류로 글로벌 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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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대전과학기술대
대전과학기술대 국제협력센터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20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과 내·외국인 학생 간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전통가옥 관람 △옛 생활문화 탐방 △전통의상 체험을, 경기박물관에서 △한국 역사 발전 과정 △시대별 사회·문화 변화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이번 체험은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력과 문화 소통 능력을 높이고, 한국인 학생에게는 국제 감각과 타문화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한용재 센터장은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내·외국인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배움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과기대 국제협력센터는 전통문화 탐방과 교류 중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다문화 친화적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