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수료, 실습 중심 교육으로 역량 강화우수 기획자 3팀 선정…내년 사업 가산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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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관광공사는 18명이 참여한‘2025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이 마무리됐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이 공정관광 인재 육성과 지역 관광 생태계 기반 강화에 성과를 내며 마무리됐다.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18명이 참여해 약 22시간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내외 공정관광 사례 △대전공정관광 현황 △홍보·마케팅 실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역량을 높였다.특히 마지막 단계로 열린 ‘공정관광 기획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팀별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기획자 3팀이 선정됐다.한 수료자는 “공정관광은 지역과 함께 만드는 과정임을 배웠다”며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용원 사장은 “수료생에게 내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해 사업 지속성을 높이겠다”며 “대전형 공정관광 브랜드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는 2022년부터 총 70명의 공정관광 기획자를 배출하며 지역 주도 관광 기반을 확립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