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안전한 체육시설 조성” 강조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17일 주요 현안 직접 확인
  •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행정자치위원장과 위원 등은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2025년 10월 말 기준 9.09%)과 시공 상황을 확인했다.ⓒ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행정자치위원장과 위원 등은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2025년 10월 말 기준 9.09%)과 시공 상황을 확인했다.ⓒ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17일 서다운 행정자치위원장과 위원 등은 제29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정보화교육장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지하 1층으로 이전되며 면적과 수용 인원이 크게 줄어든 정보화교육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했고, 기존 135㎡에서 79㎡로, 인원은 30명에서 18명으로 감소해 교육 환경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어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2025년 10월 말 기준 9.09%)과 시공 상황을 확인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313.24㎡ 규모로 총사업비 248억 5800만원이 투입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다운 위원장은 “정보화교육장은 주민 디지털 역량의 핵심 거점인 만큼 충분한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민체육센터도 공정·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