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울 대표 캐릭터 콜라보… 양 도시 SNS서 순차 공개해치·소울프렌즈의 대전 탐방, 꿈씨패밀리 서울 진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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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대전시장이 꿈씨패밀리를 앞세워 서울 공식 캐릭터와 첫 공동 홍보 에 나선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활용해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공동 홍보에 나선다.특히 양 지자체는 공식 SNS를 통해 두 캐릭터가 서로의 도시를 여행하며 소개하는 콜라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웹툰 형식의 1인칭 스토리텔링 계정 ‘꿈씨네 대전생활’과 서울시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중심으로 협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해치·소울프렌즈가 먼저 대전을 방문해 국립중앙과학관, KAIST, 빵잼도시 빵집투어, 꿈돌이하우스 등을 체험하고, 이후 꿈씨패밀리가 서울로 향해 시민들과 만난다.대전시는 페이스북, 엑스, 네이버 밴드 등에서도 콘텐츠를 공유하고, 유튜브로 메이킹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장우 시장은 “꿈씨패밀리의 서울 진출은 대전 도시브랜드의 성장 증거”라며 “다른 지자체와도 캐릭터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대전여행기는 11월 18일 대전시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