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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 대표 고용정책 상으로, 올해는 89개 기관이 참여했다.공사는 교통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년퇴직자 재고용, 채용 연계형 ‘세종교통사관학교’ 운영, 청년·지역민 중심의 채용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해 신규 채용 218명 중 청년 71명(33%), 지역민 157명(72%)을 채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실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세종교통사관학교’를 통해 3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 중 4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승무사원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도순구 사장은 “청년 인턴십과 교통사관학교를 확대하고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세종 지역 경제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