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쌀대축제 연계…세종 쌀 홍보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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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시상식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19일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밥맛좋은 쌀 경진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2016년 시작된 이 대회에는 올해 공공비축미 품종인 삼광·친들벼를 생산하는 20개 농가가 참가한다.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와 소비자 식미 평가를 통해 5개 우수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대상 50만 원 등 등급별 농촌사랑 상품권이 지급되며, 입상 농가는 ‘밥맛좋은 쌀’ 브랜드 판매 자격을 얻게 된다.올해는 전국쌀대축제와 연계해 쌀 브랜드 홍보전, 쌀·가공품 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쌀 전시,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삼광쌀 시옷김밥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소비자에게 세종 쌀을 알리는 자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