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 40여 명 참여, 현장 중심 진로 체험전문가 강의와 공사 현장 견학으로 실무 이해 강화
-
- ▲ 대전 서구 건축 직업 체험 프로그램.ⓒ서구
대전 서구는 13일 배재대 건축 전공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도 알 GO, 건축 현장도 알 GO’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2년 차로 지역 대학생에게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1회에는 3개 대학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대학별 맞춤형 3회로 확대됐다.프로그램은 1부 전문가 강의와 2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강사로 △대전광역시건축사회 △한국 건축구조 기술사회 △대한건설협회 소속 전문가와 서구청 관계자가 참여해 관련 직업과 건축직공무원 역할을 소개했다.견학에서는 학생들이 대형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개요와 주요 시공 공법을 배우며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경험을 쌓았다.구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으로 지역 대학생 진로와 일자리를 고민하며 미래 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